• 2023. 8. 11.

    by. 성공-마인드

    뇌동맥류는 뇌에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습니다. 특히나 50대 이후 노령층에게는 너무나 치명적인 질병인데요. 오늘은 이 뇌동맥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속의 시한폭탄 뇌동맥류

    목차

    뇌동맥류란?

    동맥경화, 고혈압, 퇴행성 질환, 내분비계 질환 등으로 약해진 혈관벽에 높은 압력이 발생해 생기는 질환으로 증상이 심해질 때까지 알아차리기 힘들며 심지어 단순한 두통으로 인지하다 뇌동맥류가 터져 심하면 사망하는 경우까지도 있습니다.

     

    비파열성 뇌동맥류는 대개 무증상으로 일반적인 뇌동맥류보다 증상 발견이 매우 어려운 질병인데 통상적으로 건강진단 시 뇌 MRI, CT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 말고는 찾아내기 힘들다.

     

    뇌동맥류 증상으로는 극심한 벼락 두통 (평소와는 전혀다른 두통), 구심, 구토, 의식저하 등이 있으며 환자의 15%는 뇌동맥류가 터진 후 병원 도착 전 사망, 30~ 35%는 뇌동맥류가 터짐과 동시에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며 심지어 파열 시 60~70%는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이 남기 때문에 질병 자체를 만들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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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환자수

    뇌동맥류 환자수
    구분 환자수
    2014년 50,529명
    2015년 58,541명
    2016년 70,828명
    2017년 80,492명
    2018년 98,166명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매 년 증가하고 있으며 14년도에 비해 현재는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입니다.

    뇌동맥류의 오해와 진실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맞습니다. 50대 이후 여성은 폐경기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혈관에 영향 뇌동맥류 가능성 높습니다.

     

    뇌동맥류로 진단되면 반드시 수술해야한다?

    아닙니다. 모두 파열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크기가 5mm 이하로 작고 뇌를 싸고 있는 경막 밖에 있는 경우 추적 관찰만 하며 수술의 위험도가 더 높다면 굳이 수술을 권장하지 않고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으로 충분히 치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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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뇌동맥류 수술하면 후유증이 심하다?

    아닙니다. 파열 전 수술은 괜찮습니다. 후유증은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것으로 파열뒤엔 수술 어렵고 예휴가 좋지 않습니다. 흔히 말하는 후유증은 이 파열 뒤 후유증을 말하는 것입니다.

    뇌동맥류 대처법

    보존적 치료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될 경우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약물치료와 생활관리를 통해 습관을 바꿈으로써 치료가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

    크기가 크거나 파열위험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며 수술 방식에는 동맥류의 부위에 혈액 흐름을 차단하는 직접적 방법과 혈액의 흐름을 다른 쪽으로 유도하여 축소, 소멸시키는 간접적 방법이 있습니다.

    예방법

    사실 예방법이라는 것이 생활습관을 고치는 일인데 너무나 당연한 얘기들이지만 중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해당 질병이 의심되거나 해당 질병이 진행 중인 분들이 지켜주신다면 질병을 치료하는데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 금연 : 흡연은 동맥 경화를 유발하고 혈압을 높여 동맥류의 질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을 매우 많이 줄이거나 아예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금주 : 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뇌동맥류 발생을 치명적으로 높이며 다른 질병의 근원이 되기도 합니다. 알콜 섭취는 적당량을 적당한 기간에만 섭취해야하며 특히나 연속적인 알콜 섭취는 굉장히 치명적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특히나 혈관과 관련된 질환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는 스스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아래 마지막 글에 스트레스 해소와 관련된 명상에 대한 글을 알려드릴 테니 별도의 해결법이 없으신 분들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 규칙적인 운동 :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 중에서도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동맥 건강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강도보다는 중-저강도로 꾸준히, 매일 하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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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동맥류

    이러한 예방법을 지켜준다면 뇌동맥류 질환뿐만 아니라 치명적인 기타 질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으니 혹여 몸이 너무 상했다면 해당 예방법을 꼭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드리며 마치겠습니다.

     

     

    가볍게 명상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