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 7. 23.

    by. 성공-마인드

    냉방병은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감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오늘은 이 냉방병과 관련해서 냉방병이란 무엇인지 부터 증상과 해결법 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냉방병

    냉방병의 정의

    냉방병은 냉방된 실내와 냉방이 안된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하게 나서 몸이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여름철 더운 날씨에는 대부분 에어컨을 통해서 실내 공간을 매우 낮게 유지하는데,

     

    이런식으로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급격하게 변하는 상황에서는 몸의 체온 조절 기능이 감소해 냉방병이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냉방병의 증상

    냉방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벼운 감기증상, 몸살, 권태감, 두통, 미열 등이 있습니다. 특히 온도가 매우 낮은 공간에 오래 머무를 때에는 이러한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이러한 증상은 개인마다 심하게 차이가 있으며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는 분들의 경우 이 냉방병과 함께 기존 질병을 매우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냉방병 예방법

    적절한 온도조절

    실내 공간을 지나치게 낮게 설정해두면 실외와의 온도차가 매우 커지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사실 적절한 온도 라는 것은 체감으로 생각하면 사람마다 매우 차이가 있겠지만, 공식적으로 건강과 관련해 객관적인 지표로 사용 될 적절한 온도는 실외와 5~6℃ 이내로 유지해야합니다.

     

    물론 여름철 최고기온이 40℃에 육박할 경우 35℃ 내외로 유지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여기서 고려할 점은 지속적인 시간입니다.

     

    에어컨 가동 후 낮은 온도를 설정해(약 23~25℃) 1시간 가량이 지나면 약 20~30분 정도 정지하는 등의 활용을 통해 전기세 절약과 더불어 건강도 함께 챙길수 있습니다.

     

    잦은 환기

    에어컨을 사용하면서 가장 지켜지지 않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냉방을 유지하기 위해 에어컨을 정지하고도 환기를 하지 않습니다.

     

    밀폐된 공간 내에서의 공기는 상당히 안좋은 세균들이나 바이러스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1시간 내외로 10분 정도는 환기를 시켜주는 등의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옷차림

    단체 생활을 하는 경우 냉방병을 방지한다고 나만을 위해 온도를 조절하거나 환기를 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방식입니다.

     

    이런 눈치보이는 상황에 놓인 분들은 여분의 얇은 긴팔 또는 얇은 담요를 챙겨 자신의 체온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수분 섭취

    주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이 나오면 항상 나오는 수분 섭취입니다. 이는 우리 몸이 대부분 수분으로 이루어 진 만큼 수분이 몸의 건강에 작용하는 영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나오는 조언입니다.

     

    온도가 매우 낮은 환경에 있는 경우 체내의 수분이 빨리 증발이 되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셔서 건강을 유지해 주어아 하는데 유의할 점은 너무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 이 시려울 정도로 차가운 물을 많이 마시는 행위는 최대한 절제하면 좋겠습니다.

     

    결론

    냉방병은 실내의 낮은 온도로 실외와 온도차가 커져 인체가 환경 변화에 적응을 못함으로써 생기는 질병입니다. 감기와 비슷한 질병으로 인해 단순히 감기로 인식할 수 있지만 같은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 된다면 지속적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냉방병에 대한 정의와 증상을 이해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으며, 냉방병 예방의 핵심인 체온유지, 면역력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일생생활을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