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명상 하는 방법

가볍게 명상 하는 방법과 관련해서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건강과 관련해서 많은 컨텐츠를 올렸지만 결국 모든 치료는 우리 자신의 몸이 하는 것입니다. 수술을 하든 약을 먹든 어떤 방식을 쓰더라도 결국 우리 몸이 그것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명상

가볍게 명상하는 방법

통상 명상이라 하면 스님이나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수행을 하는 행위로 생각해 접근하기 힘든 것 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 제목을 가벼운 명상 이라고 했지만 명상에 있어 가볍고 무거운 것은 없습니다. 다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쉬운 방법이기에 가볍게 명상하는 방법 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기

누워도 괜찮고 의자에 앉아도 괜찮으나 바닥에 편하게 앉아 명상하는 방법부터 시작해봅시다.

요가매트나 방석을 깔고 앉아 양반다리를 하고 앉습니다.

 

 

눈을 감고 몸에 힘을 빼기

눈을 감고 천천히 머리부터 목, 어깨, 팔, 가슴, 배, 엉덩이, 다리, 발 등으로 의식을 옮겨가며 힘을 빼줍니다. 힘을 빼는데 있어서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저 그 부위를 의식하고 힘을 빼야겠다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힘이 빠집니다.

 

호흡 조절하기

다음은 호흡 조절입니다. 힘을 쭉 뺀 상태에서 호흡을 마실 수 있는 만큼 코로 천천히 깊게 들이마십니다.

그리고 마신 호흡을 입으로 천천히 깊게 내쉽니다.

그렇게 크게 호흡을 마시고 내뱉기를 3번 해줍니다. 이후 원래 자신의 호흡으로 돌아와 코로 천천히 공기가 들어가고 나가는 느낌을 관찰해 봅니다.

 

단 10분

그렇게 호흡을 관찰하며 10분 간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든, 어떤 소리가 들리든 차분히 내려놓습니다. 떠오르면 떠오르는 대로, 소리가 들리거나 감각이 느껴지면 그대로.

처음에는 딱 10분만. 더 욕심이 나더라도 계속 명상을 습관화 시키기 위해서는 의욕이 앞서더라도 몸이 적응하기 위해서 10분만 해줍니다.

 

명상 이후

명상을 한 번 해보고 편안함을 느껴 보셨다면 시간을 늘리기 보다 꾸준히 하는 것을 먼저 해봅시다. 단 10분을 하루에 한 번. 또는 아침 기상 직후, 취침 전 이렇게 두 번 해본뒤 조금 더 편안함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20분 30분 40분 이렇게 늘려 가시면 됩니다. 가장 중요한건 꾸준함과 조급한 마음을 비우는 것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언제나 여러분에게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단지 시작만 하시면 됩니다.